2분기 오피스텔 거래량 3만5,000건…전분기보다 2.3% 증가

부동산 입력 2019-08-29 09:08:46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들어서는 ‘덕수궁 디팰리스’ 오피스텔 조감도. / 사진제공=덕수궁 PFV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규제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시장으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옮겨가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2분기 오피스텔 거래량은 35,362건으로 전분기(34,552)보다 2.34%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이르면 올해 10월 중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적용 시점이 입주자 모집공고로 지정된 만큼 올해 신규 분양 물량이 확연히 줄어들 전망이다면서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입을 것으로 보이지만, 수익형 부동산인 만큼 입지나 상품성을 꼼꼼히 살피는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