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29~30일 계약…“중도금 전액 대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모델하우스에 관람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정당계약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됐다.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84㎡ 319실 규모다.
지난 20~21일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21.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과천지역은 아파트값이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어 섰고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 쉽지 않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단지가 들어서는 과천은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지식정보타운, 과천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단지는 GTX-C노선이 신설되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걸어서 4분거리(약 200m)에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되고, 인근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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