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추석 연휴 맞이 할인 혜택 이벤트

금융 입력 2019-08-28 08:42:29 수정 2019-08-28 08:48:36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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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DB

카드사들이 추석 연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이마트(온라인몰 포함),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 등에서 자사 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현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내달 2∼14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포함)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사면 역시 결제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50만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달 30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에서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KB국민카드도 대형 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8월 31일∼9월 13일), 롯데마트(9월 3∼15일), 홈플러스(9월 2∼14일)에서 10만원 이상 추석 선물세트를 사면 금액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거나 할인을 해준다. 행사 대상 선물세트는 최대 30%∼40% 가격을 할인해주고, 2∼3개월 무이자할부도 된다.


현대카드는 이마트(8월 30일까지), 롯데마트(9월 2일까지)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사면 최대 40%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와 GS슈퍼마켓(각 9월 1일까지)에서는 최대 30% 할인해주고 역시 결제금액별로 상품권을 준다.
   
롯데카드는 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해주고, 결제금액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는 최대 100만원 상당, 이후 그달 15일까지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역시 다음달 14일까지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주고,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BC카드도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AK플라자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에서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현장 할인을 해주거나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추석 연휴 여행을 위한 카드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는 10월 말까지 '삼성카드 여행' 사이트에서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롯데관광 상품을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을 해준다. 제휴사에 따라 사은품 또는 추가 할인이 된다. 국민카드는 10월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경유해 '호텔스닷컴'이나 '익스피디아'에서 결제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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