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두산베어스와 주거복지사업 홍보 업무협약

부동산 입력 2019-08-19 08:35:12 수정 2019-08-19 21:35:2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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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변창흠(왼쪽) LH 사장이 전풍 두산베어스 사장과 잠실야구장에서 ‘사업홍보 및 문화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사업홍보 및 문화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H-Day’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야구장이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장소임을 착안해 주거복지사업 홍보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고, 두산베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잠심야구장 내·외부와 전광판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LH
는 청년,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 수준 등에 따라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나,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등 다년간 홍보활동을 진행한 결과 많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알지 못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주거복지사업 홍보활동을 개최했다.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LH가 운영하는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 또는 통합콜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고, 지역별 마이홈 센터에 방문해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대주택 입주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됐다. 임대주택 입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애국가 연주, 시구 및 시타 행사를 개최했고, 임대주택 입주민 등 400여명을 초대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향후에도 LH는 이번 두산베이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홈경기 초청행사를 통해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 및 임대주택 입주민의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 및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몰라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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