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달 말 ‘포레나 천안 두정’ 1,067가구 분양

부동산 입력 2019-08-07 14:45:2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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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오는 8월 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포레나 천안 두정아파트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9,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90가구 76C 87가구 84A 462가구 84B 75가구 102101가구로 구성됐다. 틈새평면부터 중소형,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두정지구는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약 94규모, 7,5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이는 청주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대농지구(68규모, 8,400여가구)와 비슷한 수준의 규모다.

특히 두정지구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e편한세상 두정3·4,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4,7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치고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또한 두정지구는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이러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다.

여기에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고,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적용)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84세대에는 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한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입지·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31-1번지 K빌딩 2(신라스테이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8월 말 성정동 1426번지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3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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