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본격 무더위 ‘시작’…서울 30도·강릉 34도

경제·사회 입력 2019-07-29 08:52:05 수정 2019-07-29 17:03:12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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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상청은 29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 영향으로 전국의 낮 기온은 2934도의 분포로 평년(2832)보다 높아진다. 이날 서울은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른다. 강릉과 포항, 대구 등 강원도 동해안 지역과 충청 내륙 지방은 곳곳에서 34도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낮 기온이 이틀 연속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다. 폭염 특보 지역은 밤에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폭염 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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