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베이퍼, 판매지역 전국으로 확대

산업·IT 입력 2019-07-23 09:33:41 수정 2019-07-23 11:41:20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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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G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릴 베이퍼시드는 지난 5월 서울·부산·대구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71부터 인천·대전·울산·광주·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24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CU편의점 4,714개소와 서울지역의 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편의점 5,192개가 추가돼 판매처가 총 1만8,074개소로 늘어난다.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해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이다. 1개비 진동 알림 기능인 퍼프 시그널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흡연량 정보를 알 수 있고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돼 첫 모금부터 풍부한 느낌을 구현한다함께 구성된 마우스 커버를 통해 입술이 닿는 부위의 위생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KT&G 관계자는 제품이 출시된 후 소비자 구매 니즈에 발맞춰 판매처 확대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소비자 트렌드 등을 고려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릴 베이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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