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복날 음식으로 응원"

금융 입력 2019-07-23 08:23:47 수정 2019-07-23 11:39:48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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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재동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가운데)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22일 중복(中伏)을 맞아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대훈 은행장이 NH디지털 Challenge+ 1기 스타트업 대표들과 농협 수박과 삼계탕을 나눠먹으며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닷, 스페이스워크, 엘핀, 백스테이션, 데이터유니버스 등 5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경영상 애로사항, 성장단계별 경영전략 등을 비롯해 농협은행과 사업연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oT를 활용한 동산담보물 통합모니터링',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자문', '위치기반 인증 솔루션' 등 스타트업들의 독창적인 기술들을 농협은행에 도입하여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당행에 적용해 여신, 자산관리, 비대면 인증 등 전행 차원의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소통, 협력으로 디지털 은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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