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주천강 자연휴양림, 대학생 취업 준비 돕는 현장실무교육 추진

산업·IT 입력 2019-07-15 17:42:44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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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도천강 자연휴양림

강원 횡성 소재 ‘미래도주천강 자연휴양림’은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무를 담당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은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업무 경험을 쌓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미래도주천강 자연휴양림은 해발 고도 700~788m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다. 태기산, 영월, 동강을 거쳐 남한강으로 흐르는 주천강의 상류 수원지의 주된 장소다. 특히 미래도주천강 자연휴양림은 80개동의 별장급 숙소와 야외수영장, 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숙소의 경우 숲속마을, 산골마을, 강변마을, 황토별장 등 테마별로 나뉘어 고객 맞춤형 휴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밖에도 캠핑장, 솔향기 가득한 산책로인 사랑의 장수로, 야외수영장도 마련됐다. 향후 노천탕, 4륜 바이크 트레킹, 실내수영장, 자연치유센터, 황토찜질방 등도 추가로 개발하여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될 현장실무교육생은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휴양림 고유의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휴양림 내에서 교육을 받으며 웰니스 라이프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물론, 업무 경험 및 스킬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다.

미래도주천강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각 분야별 다수의 현장실무교육생을 모집하는 취지는 사회초년생들이 21세기 모토인 자연 속에서 인본주의 실현화를 위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라며 “현장실무교육생들이 자유롭게 업무 경험을 쌓음으로써 희소가치 높은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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