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에이바자르“수출 고삐 바짝 쥔다…100억 목표”

산업·IT 입력 2019-07-05 11:50:43 수정 2019-07-09 10:20:14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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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최근 집에서 외모를 가꾸는 홈케어족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관련 제품 출시에 분주한데요. 다양한 제품 가운데서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틈새시장을 노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얼굴의 브이라인을 되살려 주는 리프팅 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이바자르입니다. 오늘 비즈앤 씨이오에서는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전문기업 에이바자르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자]

내리쬐는 태양에 축축 늘어지는 피부.

최근 피부 탄력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피부탄력이 떨어지면 얼굴라인이 무너지게 되고, 이중턱과 팔자주름이 깊어지며 노안으로 보이기 쉽상입니다.

 

[인터뷰] 한푸름 / 30

아무래도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 처지는게 걱정되요. (리프팅 팩에 대해) 많이 들어봤어요. 친구들도 많이 이야기하고 주변에서 많이 들어봐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인터뷰] 박소연 / 20

주름이 있고 쳐지는거 같아요. 제가 24살인데, 노안처럼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최근) 굳이 따로 피부샵 안가고 홈케어로 해서 밴드로 브이라인 해서 이중턱 효과를 많이 본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박준성 / 30

“11팩은 무조건 지키는 편이고요. 저는 홈케어를 할 생각이고, 빠르고 간편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리며, 집에서 관리하는 홈케어 인기와 함께 최근 입소문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브이라인 리프팅 팩의 선두주자인 에이바자르가 그 주인공입니다.

 

에이바자르는 기능성 패치 업체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특수 원단을 사용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인터뷰] 박준규 / 에이바자르 이사

에이바자르는 화장품 카테고리 중에 특수원단을 소재로 한 패치 전문 회사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올리브영과 면세점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고, 나아가 일반적으로 코스메틱 홈케어라는 한정적인 틀을 깨고 다양한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앤아웃뷰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에이바자르의 인지도를 끌어올린 제품은 바로 브이라인 리프팅 팩.

이는 처진 볼살과 이중턱 등을 잡아줘 매끈한 얼굴 라인을 되살려 탄력에 도움을 주는 마스크 팩입니다.

특히 정밀한 코팅기술을 활용해 피부의 밀착감을 높였습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즌1에 이어 최근 시즌2 제품을 선보이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2 제품의 가장 큰 변화는 면적과 성분입니다.

기존 턱 라인만 감싸던 면적을 목과 볼까지 넓혀 리프팅 효과를 한층 더 높이고 성분도 강화했습니다.

 

[인터뷰] 박준규 / 에이바자르 이사

피부 보습과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면 붓기 완화에도 임상 실험을 거쳐서 그 효능을 얻은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목부터 뺨까지 케어할 수 있어서 이중턱으로 고민하시는 분과 뺨() 탄력이 없으셨던 분들이 더욱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에이바자르는 제품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눈 밑의 탄력을 강화해주는 아이 마스크 팩과, 브이라인 리프팅 팩에 이어 바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 시원한 쿨링감을 통해 근육 완화에 도움을 줬던 발() 패치와, 다리(레그) 패치를 리뉴얼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준규 / 에이바자르 이사

시크릿 패치 라인으로, 가슴 패치, 엉덩이 패치, 셀룰라이트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데일리 케어 제품인 허벅지 패치 등 시크릿 패치라인을 구축함으로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넒은 세계 시장도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중국, 일본, 미국 등 각국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과 브랜딩에 분주합니다.

홈쇼핑 완판 행진이라는 판매 신화를 써내려가며, 이미 한국 시장에서 검증받은 만큼 해외사장으로 판로를 넓히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준규 / 에이바자르 이사

인허가 관련해서는 해외 11개국에서 취득을 마쳤고, 상표권 관련해서는 17개국에서 상표권 취득을 했습니다. 상반기에는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하고, 올해 목표는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해 하반기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K뷰티가 제값을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에이바자르.

반짝했다 사장되는 제품이 아닌, 확고한 브랜드 철학과 양질의 제품으로 뷰티시장에 승부수를 띄우며, 해외 시장 개척의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jjss1234567@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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