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75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11일 결과 발표"

금융 입력 2019-07-05 08:23:24 수정 2019-12-19 15:37:56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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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2건을 포함한 1,759억원 규모, 77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406건 포함되어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7월 10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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