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주말 견본주택 1만8,000명 방문

부동산 입력 2019-07-01 08:10:03 수정 2019-07-01 09:01:30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단지 모델하우스에 관람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18,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견본주택 1층에 마련된 상담석은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장시간 만석이었으며, 대기석에도 상담을 기다리는 이들로 붐볐다. 전용면적 75F, 84A, 84E 타입으로 구성된 총 3개의 유니트 앞에는 평면과 상품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힐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황금초, 황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인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밀집된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녹지가 있어 그린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단지 동쪽에 범어공원과 남쪽으로 수성못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인근에 신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및 생활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수성구는 대구 내에서도 노후단지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수성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은 85.45%로 대구 평균 비율 72.5%를 크게 웃도는데다 대구에서도 가장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이러한 노후단지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수성구에는 지난해 3월 입주한 힐스테이트 황금동, 이후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9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과 명문학군,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견본주택 방문객 대부분이 입지나 상품을 실제로 본 다음 청약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지하 1~지상 30, 9개동, 전용면적 75~84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로 구성된다.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청약 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41순위 해당지역, 51순위 기타지역, 8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2, 계약은 24~26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과 가까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