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3개월만에 코웨이 재매각…“재무 리스크 선제대응”

산업·IT 입력 2019-06-27 16:52:04 수정 2019-06-27 20:01:58 이보경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를 되사들인 지 3개월 만에, 이 회사를 다시 팔기로 했습니다.
웅진그룹은 “재무 리스크의 선제대응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를 인수한 직후 태양광 사업을 하는 웅진에너지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지주사인 ㈜웅진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하락해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무 리스크로 그룹의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웅진코웨이 매각을 통해 부채를 정리하기로 한겁니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에 이어 북센과 웅진플레이도시도 매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