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등 25.8억원 지원

금융 입력 2019-06-25 12:17:24 고현정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왼쪽부터) 이용섭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조직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사진=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가 금융권을 대표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조직위원회에 20억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 여수 등지에서 개최되는 5대 세계 스포츠 축제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에 은행권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입 등에 2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은행권에서는 10억원 규모의 입장권을 공동구매하고 , 일부 은행차원의 후원금 등 총 15억 8,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금융투자, 보험, 여신금융, 저축은행업권에서도 총 10억원 규모의 입장권을 구매해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금융권에서 구입한 입장권의 상당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에 제공해 이들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