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공급

부동산 입력 2019-06-24 10:04:24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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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분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새절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583-22번지 일원에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6호선 새절역이 도보 1분 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고양선(가칭) 교통호재와 개발호재가 있는 새절역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고양선 사업은 서울 6호선 새절역과 향동지구역, 화정지구역, 대곡역,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길이 14.5km 경전철 노선으로, 교통망 신설시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히는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돼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새절역은 신촌~여의도~서울대를 잇는 서부선 연장도 계획돼 있다. 새절역부터 관악구 서울대 정문 앞까지 총 17.49km17개소 정거장이 조성되는 서부선은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서울 경전철 사업 중 한강이북과 이남을 연결하는 사업성 1순위의 유일한 노선이다. 서부선이 개통되면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정문 등 경유지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보다 절반 이하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부터 강남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경기 고양시와 마포, 관악, 여의도, 강남 수요까지 기대된다.

이밖에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내부순환도로, 통일로, 강변북로, 성산대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예정)도 예정되어 교통망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36호선 불광역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서울 아파트 중 최초로 풀옵션 아파트다. 2,000만 원 상당의 가전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3.360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라는 것이 금호건설측의 설명이다.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2(마곡동 801-1번지) 열린M타워 2~3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 이후 은평구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매매 변동률 통계에 따르면 정부가 3기 신도시 대상지로 창릉지구를 발표 직후 해당 신도시에 인접한 고양시 일산서구는 매매 변동률이 20188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인 -0.19%를 기록했다. 일산동구 역시 신도시 발표 후인 52주차에 -0.10%까지 하락했다. 반면 고양시와 경계선 하나를 두고 있는 은평구는 보합으로 전환하며 상승기류를 맞이한 상태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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