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혁명의 대축제’ PES KOREA 기업최강자전 오는 21일부터 개최

경제·사회 입력 2019-06-20 15:28:38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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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건전한 대결을 펼치는 ‘PES KOREA 기업최강자전’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PES는 게임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Winning eleven’으로, PES를 통해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참가 기업은 삼성전자, LG 전자, GS 칼텍스, 티몬, 현대 모비스, SSG, 쿠팡, 벽산 엔지니어링, FILA, 롯데, 연세 세브란스 병원 의사팀 등이다. 


‘PES KOREA 기업 최강자전’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 이후 기업은 직원들의 높은 이직률에 대한 고민을, 직원들은 시간적 여유를 활용한 취미생활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그 결과 노사 간의 필요한 부분을 자극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경기는 BNK자산운용, KeSPA(한국 e-Sports협회)가 후원하며 단체전으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우승 200만원, 준우승 70만원, 3등 30만원으로 지급된다. 게임은 유튜브 ‘PES KOREA’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PES KOREA 관계자는 “타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애사심을 높이고 단합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30~40대 새로운 게임문화를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최강자전으로 인해 많은 회사에서 정식 동호회가 설립되고 있는 만큼 매년 2회 (6월·12월)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ES KOREA 기업최강자전’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PES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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