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과천’ 21일 주택전시관 개관

부동산 입력 2019-06-20 09:19:37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대림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21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e편한세상 시티 과천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과천 내에서 역세권과 학세권, 숲세권 등 다()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지하 7~지상 28, 1개동, 전용면적 25~82, 54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25350597482125실로 수익형과 주거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는 22만여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16,84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며, 지식기반서비스업, 지식기반제조업과 함께 6개의 첨단 산업기술(IT·BT·NT·ET·ST·CT)4차산업 관련기술, 미래성장동력 19대 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대형 컨소시엄 21개사가 지식기반산업용지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향후 46,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또 과천시 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과천시 내 총 13개 단지 중 3단지, 7-2단지, 11단지는 재건축이 완료돼 입주를 마쳤으며, 2단지, 7-1단지, 12단지, 6단지는 일반분양을 마친 상태다. 공공택지 지정도 호재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 155규모의 부지를 택지지구로 지정하고 사업비 39,000억원을 투입해 공공주택 7,000여세대(계획인구 16,000여명)를 공급키로 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2·4호선 사당역까지 약 14,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단지 앞에 약 20여개의 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해 서울 강남·여의도, 경기 분당·판교·안양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과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강남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호재도 예정돼 있다. GTX-C노선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오는 6월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GTX-C노선 정차 예정지가 단지에서 도보 3분거리 내에 개통이 될 예정으로, GTX-C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조성된다""최근 과천 오피스텔은 감사원 조사로 공무원이 징계받는 등 이슈화 되고 있으나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정상적인 절차로 문제없이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의 청약 일정은 오는 25~262일간 청약 신청, 73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은 74~52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서울 서초구 서초동 1720-6번지)2호선 서초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