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펄어비스, 검은사막M 북미·유럽 출시까지 공백 발생…‘투자의견↓’”

증권 입력 2019-06-12 08:51:38 수정 2019-06-12 09:15:09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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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2일 펄어비스에 대해 “하반기 예정된 검은사막 모바일의 북미·유럽 출시 시점까지 상당기간 공백으로 탄력적인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매출이 안정적”이라며 목표가 24만원은 유지했다. 

김학준 연구원은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출시 성과, 콘솔버전 성과 확대 여부, 오는 2020년 상반기 신작 일정 추가 여부 등이 하반기 펄어비스 투자 포인트”라며 “특히 펄어비스가 PC·콘솔·모바일 버전 제작이 모두 가능한 업체라는 점에서 향후 서비스패러다임이 스트리밍게임으로 바뀔 경우 강점이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MMORPG, Sci-Fi 등 출시 게임 장르를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스트리밍플랫폼에 최적화된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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