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락 “신작 RPG게임 ‘마키나이츠’, 해외 리뷰어 호평”

증권 입력 2019-06-04 14:32:04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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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캐릭터 모델링·이펙트 효과·사운드 등 글로벌 콘솔시장서 호평

출시 1달 만에 닌텐도 e샵 다운로드 ‘Top10’… 향후 업데이트 통해 모드 추가 예정

투락은 닌텐도 스위치 전용 ‘마키나이츠:블러드 바고스(이하 마키나이츠)’가 해외 콘텐츠 평가 사이트에서 8점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투락은 앞서 콘솔게임 전문 퍼블리셔 CFK(Cyber Front Korea)를 통해 선정한 해외 리뷰어들에게 리뷰코드를 보냈다. CFK는 국내외 다양한 콘솔게임 및 비디오게임 퍼블리싱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인지도 있는 퍼블리셔다. 마키나이츠 관련 해외 리뷰어들의 소감과 평가 점수는 △영국 보너스스테이지(Bonus Stage) △이탈리아 게임스코어(game score) △멕시코 레트러스게이머(Retrus gamer) 등 글로벌 콘텐츠 평가 사이트에 등록됐다.


‘마키나이츠’는 해외 리뷰어들로부터 △게임캐릭터 모델링 △이펙트 효과 △사운드 △맵 등 분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모든 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8점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키나이츠는 언리얼4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그래픽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RPG게임”이라며 “대다수 평가자로부터 멀티플레이가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연경흠 투락 대표는 “약 38조원 규모의 글로벌 콘솔시장 중 유럽과 미국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영국·이탈리아 등 유럽 콘텐츠 평가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마키나이츠의 그래픽·사운드·게임캐릭터 모델링 등 액션 RPG게임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호평은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영향력 있는 리뷰어들의 리뷰 영상이 각종 플랫폼에 올라오는 것은 물론, 출시 한 달 만에 한국 닌텐도 e샵 다운로드 ‘Top10’에 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같은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주신 전 세계의 유저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국내 유저를 위한 마키나이츠 파일럿 슈트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모드 및 디펜스 방식의 아케이드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현재 마키나이츠 세계관과 유닛들을 바탕으로 백병전을 하는 미니어처 보드게임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락은 마키나이츠 외에도 자체 개발한 오디티걸즈 IP를 기반으로 방치형 모바일게임, 애니메이션, 콘솔 액션 게임 등 3개의 콘텐츠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디티걸즈 방치형 모바일게임은 이달 말 국내 론칭할 예정이며, 향후 오디티걸즈 애니메이션, ‘오디티걸즈 버추얼 월드’ 콘솔 액션 게임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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