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모구지에’와 MOU…입점·마케팅 진행

산업·IT 입력 2019-06-04 11:52:48 수정 2019-06-04 11:56:58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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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전문 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3일 중국 최대 패션-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모구지에’와 입점 및 마케팅 관련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모구지에’는 중국 최대 패션-뷰티 전자상거래 기업 ‘메이리(MEILI)’ 연합 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유명 왕홍들이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채널로 알려져 있다. 친근하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로 회원수가 약 2억 명에 달하며 월 평균 서비스 이용 회원만 6,500만명을 웃돌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제이준코스메틱은 향후 모구지에와 함께 왕홍을 활용한 제품 홍보 및 판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장기적인 우호 관계 유지를 도모하게 된 것은 물론, 중국 온라인 시장 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이준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준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고재영 제이준코스메틱 대표, 주웨이한 모구지에 감사 및 모구지에에서 활동하는 유명 왕홍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 후에는 모구지에 측 관계자들과 함께 제이준 역삼 매장에서 신제품 및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모구지에는 중국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왕홍 마케팅에 가장 특화된 판매 채널이자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에 좋은 플랫폼”이라며 “중국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에프앤리퍼블릭과 더욱 긴밀한 협의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충 및 판매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최근 중앙미생물연구소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상호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협력하는 등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서 더욱 뛰어난 품질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news2@se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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