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판매량, 8개월만에 3억갑 돌파…1년 전보다 2% 증가
담배 판매량이 8개월 만에 3억 갑을 넘어섰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4% 늘어난 수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담배판매량이 3억 78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전달보다 20.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담배 판매량이 3억 갑 수준으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8월(3억 640만 갑) 이후 8개월 만이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지난달 3,640만 갑 팔려, 1년 전보다 약 30% 증가했다.
전체 담배 판매량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의 비중은 11.8%로, 7달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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