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자이버사, ‘바이오 USA 2019’서 글로벌 파트너링 미팅

증권 입력 2019-05-30 15:07:57 이소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인콘은 자회사 자이버사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 2019)’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바이오 USA 2019는 미국바이오협회가 지난 1993년부터 주최하는 컨벤션이다. 매년 미국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도시를 돌아가며 개최하는데, 올해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기술 이전 및 업무 협력을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도 존슨앤드존슨·아스트라제네카·사노피·노바티스·다케다 등 15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참여한다. 자이버사는 이들과 One-on-One 파트너링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이버사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단일항체 기반 항염증치료제(IC 플랫폼) 및 콜레스테롤 배출 매개체 기반 국소분절성사구체경화증치료제(VAR 200) 등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과 파트너십 체결을 포함한 다양한 상업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희귀질환 및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유니콘 기업들의 인수합병 및 기업공개(IPO)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희귀질환인 ‘트랜스티레틴 아미로이드 심근병증’ 신약 개발을 추진 중인 ‘에이도스 테라퓨틱스(Eidos Therapeutics)’의 시장가치는 지난해 6월 나스닥 상장 당시를 기준으로 608만불(약 7,000억원) 규모였다. 


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ristol-Myers Squibb)은 IFM Therapeutics가 개발하고 있는 전임상 단계 항염증치료제 후보 파이프라인을 약 2조 6,000억원에 라이선스인(기술도입)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바이오 유니콘 기업들의 인수합병과 기업공개 상황을 고려할 때, 자이버사의 만성희귀질환 파이프라인 VAR200과 단일항체 항염증질환 파이프라인 IC100는 이번 바이오USA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자이버사는 최근 BoA-메릴린치와 주간사 계약을 체결하고 나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 하고 있다”며 “바이오 USA 참석을 통해 자이버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상업성과 높은 부가가치를 인정 받아 빠른 상업화 추진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소연 기자 증권팀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