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날개 단 패션株 … 휠라·코웰패션 연초比 60%↑

증권 입력 2019-05-24 09:58:26 수정 2019-05-24 14:09:44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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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션업종이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인한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주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영업이익이 146% 이상 늘었고, 주가도 연초에 비해 58% 이상 상승했습니다. 김성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비해 무려 146% 이상 증가한 약 2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도 약 3,659억원으로 20% 넘게 늘었습니다.


국내를 비롯해 중국에서도 화장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자체 여성복 브랜드 실적도 개선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연초 10만 4,000원이었던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지난  23일 기준 28만 2,000원으로 58% 이상 상승했습니다.


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패션 종목은 또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우리 증시에 상장된 패션 기업 35곳 중 22곳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휠라코리아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23% 이상,  영업이익이 36% 이상 증가했고, 주가도 63% 넘게 올랐습니다.

‘한섬’의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6.6% 늘었고, 주가도 23일 종가 기준으로 연초에 비해 32% 이상 증가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웰패션이 20%에 가까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냈고, 주가도 연초보다 60% 넘게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패션업종이 사업 다각화·효율화 등으로 1분기 좋은 성적을 냈다”며 “이제는 중장기 수익을 위한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조언했습니다. 서울경제TV 김성훈입니다./bevoice@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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