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 북구청과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 조성’ 협약체결

부동산 입력 2019-05-24 09:27:36 수정 2019-05-24 09:28:0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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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LH와 대구광역시 북구청 관계자들이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의 소통, 참여확대,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에 조성중인 대구도남지구 내 시민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민대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결과를 반영한 어린이공원 설계 및 시공, 관리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구 도남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511,729이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설계와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시민 참여형 공원 모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공간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또 하나의 리빙랩(Living Lab)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시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대구시민(아이디어) 및 전국 대학대학원생(기본구상 등)이 참여 가능하며, 오는 31일 까지 이메일(hwangsch@lh.or.kr)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 [알림·홍보 - 공모안내 -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에서 확인가능하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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