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10주기' 추도식…여야4당 대표 봉하마을 집결

경제·사회 입력 2019-05-23 08:26:13 수정 2019-05-23 08:57:38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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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나흘 앞둔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노 전 대통령의 사진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경제DB

여야 4당 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한다.


추도식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제외하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이날 오후 2시 추도식에 참석한다.

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문희상 국회의장, 당정청 핵심 인사들도 대거 모일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의원 60여명,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각각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등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도 자리한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항소심 재판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
   
아울러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 참여정부 인사들과 노무현재단 임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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