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JYP, 소속 아티스트 컴백으로 성장 곡선 부각”

증권 입력 2019-05-17 09:19:39 수정 2019-05-17 09:22:58 이소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미래에셋대우는 17일 JYP에 대해 “올 하반기에는 ITZY, 스트레이키즈 등의 컴백으로 성장 곡선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정엽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엔터 실적 변수가 약했던 지난 1분기에도 콘텐츠 매출(음반·음원 등) 비중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부터 트와이스·GOT7 등 아티스트 활동 변수가 크게 개선되고, ‘ORCHARD’를 통한 글로벌 40여개 플랫폼에서의 음원 유통도 반영된다”며 “1분기 고성장(+69%)한 글로벌 음원 성장 탄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454억원을 예상한다”며 “지난 4월 초 시작된 트와이스 일본 돔 투어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어 하반기 중 추가 공연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