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편의점 가격 1,800원으로 인상… 대형마트도 곧 올릴 듯

경제·사회 입력 2019-05-01 09:15:15 수정 2019-05-01 09:15:37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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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트 직원이 진열대에 소주를 채워넣고있다. /서울경제DB

편의점 소주 가격이 1일부터 최대 8% 넘게 올랐다.


하이트진로가 이날부터 소주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함에 따라 유통업체의 소주 소매 가격도 인상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 제품 가격이 1,660원에서 1,800원으로 140원(8.4%) 올랐다. 두 제품의 640㎖ 페트병 가격은 2,800원에서 3,000원으로 200원(7.1%) 뛰었다.


대형마트도 현재 소주 재고가 모두 없어지면 소주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참이슬 360㎖ 병 제품은 1,200원 안팎에 팔리고 있다.


소주 업계 1위 업체인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과 제조경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이날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015.7원에서 1,081.2원으로 65.5원(6.45%) 올렸다.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롯데주류와 지역 소주 업체도 소주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맥주 시장 1위인 오비맥주가 주요 제품 출고가를 평균 5.3% 올렸다. 오비맥주의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평균 5.3% 인상됐다.  간판 제품인 ‘카스’ 병맥주 500㎖의 출고가는 1,147원에서 1,203.22원으로 56.22원(4.9%) 올랐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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