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 활용’ 독거노인 돌봄 나선다

산업·IT 입력 2019-04-22 17:19:12 수정 2019-04-23 09:07:44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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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집을 찾은 SK텔레콤 직원이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지자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독거노인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도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습니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 지역 독거노인 총 2,100명에게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를 보급하고 스마트 스위치, 문 열림 감지 센서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42곳이 참여 중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ICT 돌봄 서비스를 준비해왔습니다. SK텔레콤 직원들은 이번 서비스 운영을 위해  임금 인상분 중 일부를 내놨고, 회사가 매칭을 통해 총 30억원의 예산을 마련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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