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수기, 수도권 분양 ‘활발’… 전국 7곳 청약접수

부동산 입력 2019-04-12 14:03:50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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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서울 등 수도권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7곳에서 총 2,27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해 14,000여명이 몰린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1순위 청약을 진행해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며 위례신도시와 수원 구도심 등 경기도에서 다수의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양은 오는 15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8~지상 59, 4개 동, 전용면적 84~1621,152가구 규모로 이 중 1,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시티건설은 오는 17일 울산 남구 신정동 1128-1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5~지상 38, 2개 동, 전용면적 84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계룡건설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위례지구 A1-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지상 25, 8개 동, 전용면적 105~130494가구 규모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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