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거리 특화 LCC 에어프레미아, IT 인력 채용

산업·IT 입력 2019-04-11 08:32:22 수정 2019-04-11 14:48:34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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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중·장거리노선 특화 LCC(저비용항공사)를 표방한 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 IT 인력을 채용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주 채용 공고를 내고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를 받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항공운송 IT기획과 개발, 운영직군에서 채용이 이뤄지며 항공산업이나 타 산업의 IT경험자가 채용 대상이다.
항공사에서 여객, 운항, 운항통제, 통신, ERP 등의 시스템 기획, 운용 또는 구축 프로젝트 경험자이거나 인천국제공항이나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는 베트남, 일본, 홍콩, 미주, 유럽 등 해외공항 시스템 경험자를 우대한다. 또한, 유경험자가 아니어도 최신 IT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데이터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제운항증명에 필요한 시스템을 일정 안에 구축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라고 말했다.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과 교환, 이를 가시화하는 시스템 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솔루션 시스템 도입과 함께 내부 업무 시스템 구축에도 반영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면허를 받았다.
 2020년 9월 취항이 목표이며 운항 첫 해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일본 오사카와 나리타, 홍콩에 취항한다. 이듬해인 2021년부터는 미주 서부 노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로스앤젤레스와 실리콘밸리의 수도 산호세가 주요 취항 지역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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