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불라-문화일보, 파트너쉽 체결 “사용자별 맞춤형 정보 전달”

산업·IT 입력 2019-03-13 16:16:00 수정 2019-03-13 16:16:56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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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타불라가 국내 일간지 문화일보와 2년 독점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타불라의 개인화 추천기술은 장소, 사용 디바이스의 유형, 추천 소스, 소셜 미디어 트렌드 등 수백가지의 실시간 기록을 분석해 사용자가 관심 가질 만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술이다.

문화일보는 계약 기간 동안 데스크톱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타불라의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활용한다. 문화일보는 인터넷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점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담 싱골다 타불라 CEO는 “세계적인 언론사들이 독자들의 경험을 개인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다음에 소비할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새롭고 유익한 많은 것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불라 디스커버리 플랫폼은 세계적인 디지털 매체인 CNBC, NBC News, USA TODAY, BILD 등과 장기적인 독점 계약을 체결해왔다. 현재 뉴욕에 위치한 본사를 기점으로 로스엔젤레스,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 시드니 등에 각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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