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수학, 염정아 모델 힘입어 출시 나흘만에 가입자 1만명 돌파"

경제·사회 입력 2019-02-28 10:50:00 수정 2019-02-28 13:16:30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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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은 스카이캐슬의 배우 염정아를 모델로 한 3편의 광고에 힘입어 업계 최초 실시간 AI(인공지능)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학습지 ‘웅진씽크빅 AI수학’이 출시 나흘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실리콘밸리 머신러닝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했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로부터 효과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석학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몰입(FLOW) 이론’을 적용한 학습 설계도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사전 체험단을 신청한 학부모들은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학원 대신 학습지가 수준을 맞춰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실시간으로 데이터 분석하면서 최상위 레벨 코스로 출제해주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됐다”며, “제품 설명 듣고 아이가 학습하는 걸 옆에서 봤는데 문제를 풀다가 나도 눈치채지 못한 나쁜 습관을 AI 선생님이 바로바로 알려줘서 신기했다” 등 제품의 기능에 대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웅진씽크빅 AI수학을 경험한 현직 교사들도 "웅진씽크빅 AI수학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아이의 학습데이터를 AI가 분석해서 장점과 강점을 알려주고 필요한 부분만 맞춤학습을 할 수 있어 부족함은 채우고 강점은 강하게, 절약한 시간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학교에서도 쓰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난다"는 취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미리 나간 광고를 보고 고객이 먼저 문의를 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재 실제로 제품 사용 중인 사전 체험단 반응도 좋다”며 “이미 예상 실적을 넘어선 상태고, 월말까지 2만5,000명을 상회하는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고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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