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3만3,000명 채용… 작년보다 28% 증가

경제·사회 입력 2019-02-25 14:53:00 수정 2019-02-25 14:56: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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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할 공무원 3만3,06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규모의 2019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직종별로는 7급 814명, 8·9급 2만4,298명, 연구·지도직 613명 등 일반직 2만5,725명이다. 특정직 5,621명, 임기제 1,681명, 별정직 17명, 전문경력관 16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39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4,366명, 경북 3,167명, 경남 2,782명, 전남 2,399명 등이다.

직렬별로 보면 소방직이 5,604명이고 사회복지직 2,440명, 보건·간호직 1,933명 등이다.
올해 선발 인원의 81.1%인 2만6,805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 나머지 18.9%인 6,255명은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뽑는다.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은 2015년 1만7,561명, 2016년 2만186명, 2017년 2만3명, 2018년 2만5,692명 등으로 2017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전년보다 증가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7,368명, 28.7% 늘어났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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