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수페타시스·우리넷, 5G 수혜 기대감에 급등

증권 입력 2019-02-18 14:19:00 수정 2019-02-18 14:20:15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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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와 우리넷이 MWC 개최를 앞두고 5G 장비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강세다.
18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4.28% 상승한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 넘게 급등하며 거래량이 100만주를 훌쩍 넘어서기도 했다. 우리넷은 5.81% 상승한 8,2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넷의 지난 15일 하루 거래량은 상장주식 총수의 10%가 넘는 75만주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수페타시스는 5G 장비 PCB을 공급하고 있으며 우리넷은 5G 유선망 장비를 개발, 생산 중이다.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제품 공개를 통해 5G 신제품의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미국과 독일 등이 중국 5G 장비의 견제에 나서면서 국산 5G 장비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관료들이 중국 업체들의 5G시장 독점을 막기위해 잠재적 공급자인 한국과 일본 기업 지원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정부는 5G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중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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