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비서 성폭력 혐의’ 안희정 前 지사 오늘 2심 선고
입력 2019-02-01 08:41:00
수정 2019-02-01 08:41:4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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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수행 비서에게 성폭력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항소심 판단이 오늘(1일) 나온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반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2심 선고를 내린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김지은 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8월 1심에서 위력을 행사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서도 안 전 지사가 업무상 위력을 행사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안 전 지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반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2심 선고를 내린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김지은 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8월 1심에서 위력을 행사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서도 안 전 지사가 업무상 위력을 행사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안 전 지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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