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튜다’, 1,500만 유저 ‘스마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산업·IT 입력 2019-01-25 15:59:00 수정 2019-01-25 16:05:37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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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프로젝트 플랫폼 튜다(TUDA)가 언어교육 플랫폼 스마투스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투스는 실용적으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비네이티브 프로’를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스마투스의 창업자, 김문수 대표는 누드교과서로 잘 알려져 있는 이투스의 공동창업자로 더 유명하다. 스마투스는 2011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국내외 1,500만명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공급해왔다. 동시에 다수의 기업들의 언어학습자료를 공급하면서 교육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국제적으로는 일본, 중국 등의 기업, 학교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했고 중국 정부의 고위 공무원과 전문 기술원, 기업업무관리원 등 핵심인력들의 언어 진작에 사용되면서 서비스는 더 널리 알려지게 된 플랫폼이다. 또 일본에서는 6개 대학교로부터 “대학생을 위한 실용 비즈니스 영어 학습 교재”로 선정되는 등 교육 콘텐츠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튜다(TUDA)는 보상형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으로서 상장을 앞두고 파트너쉽을 강화함으로서 콘텐츠의 다변성과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만 명의 선생님을 확보하고 있는 튜다(TUDA)는 1분기 내에 학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문제풀이 서비스를 런칭하려는 계획이다.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오픈되면 수만 명의 유저들이 단기간 유입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교육시장에서 가장 필요한 블록체인 서비스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재현 튜다(TUDA) 대표는 "튜다(TUDA)와 스마투스는 모두 교육에 특화된 플랫폼으로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인해 콘텐츠들의 저변확대와 블록체인기술의 도입으로 사용자들과 콘텐츠 제공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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