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 총 563실 2차 분양

부동산 입력 2019-01-23 09:14:00 수정 2019-01-23 09:23:43 유민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속초의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는 2차 분양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호텔(사진)은 조양동 1464-5번지 일대 지상 7층 규모의 563실(전용면적 22~46㎡, A블록 336실, B블록 227실)을 공급 중이다. 향후 분양 예정인 C블록 124실 물량을 더하면 총 687실이 된다.

도보 1분 거리에 속초해수욕장이 있고, 청초호, 외옹치해수욕장, 대포항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권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수분양 후 위탁운영을 통해 임대수익은 물론, 세컨드 하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임대 시 연간 60일(성수기 20일 포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실마다 고품격 발코니를 마련해 동해와 설악산의 프리미엄급 조망을 선사한다"며 "옥상정원을 조성해 휴식을 취하면서 속초 앞바다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강남과 속초 두 곳에 홍보관을 개관 중이다. 최근 속초홍보관은 속초시 대포항길 20, 2층으로 이전했다. 강남홍보관은 강남역 9번 출구 대로변에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의 항공운송사업을 통해 연도별 외국인 관광객을 올해 4만5,000명, 2020년 55만명, 2021년 84만명, 2022년 102만명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항증명(AOC) 수검기간(2019년 4~9월) 동안 플라이강원 국제선 취항 현지에서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로드쇼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플라이강원,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플라이강원 운송목표 달성을 위한 취항 예정도시는 일본(나리타, 나고야, 오사카), 러시아(블라디보스톡, 하바로브스크), 중국(마카오, 광저우, 상하이, 선양, 하이커우, 산야, 웨이하이, 옌타이) 등이다. 이 지역들은 양양공항 정기운수권 설정도시 항공자유화 지역이다./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