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개최..."너의 시작을 응원해"

경제·사회 입력 2019-01-21 09:26:00 수정 2019-01-21 09:29:32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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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입학, 개학, 입사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을 위한 '콩-그레듀에이션' 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41일간 에버랜드에서 열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4일까지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콩-그레듀에이션(Con-graduation)'은 축하(congratulation)와 졸업(graduation)의 합성어로, 졸업 뿐만 아니라 개학, 입학, 입사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에버랜드 측은 밝혔다.

인기 어트랙션(놀이기구) 5종을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더블 이벤트'가 진행된다.
허리케인,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그리고 2월 2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가는 T익스프레스가 이벤트 대상이다.
'1+1 더블 이벤트'는 평일 특정 시간대에 진행되며, 어트랙션별로 이벤트 진행 시간이 다르니 사전에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익스프레스는 매일 선착순 탑승객 1,000명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기념스티커도 선물한다고 밝혔다.

또, 범퍼카, 플라잉레스큐, 릴리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 어트랙션 10개 기종은 평소보다 1회 탑승 시간을 최대 1.5배로 늘려 온 가족이 함께 어트랙션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친구들과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는 '졸업 감성 사진관'도 마련됐다.

알파인 라운지 실내에 마련된 '졸업 감성 사진관'에서는 1.5미터 크기의 자이언트 꽃다발, 졸업가운, 학사모 등 소품을 이용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학창 시절, 졸업 파티, 미래의 꿈 등 7개 컨셉의 포토스팟도 운영된다.

특히 '졸업 감성 사진관'에서 촬영한 추억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바로 올리면 츄러스, 캐릭터 상품, 스페셜 배지 등 특별한 선물을 뽑을 수 있는 럭키크레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먼저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떠드는 학생들, 선생님의 야단 등 졸업식 풍경을 플래시몹으로 재현한 '에버랜드 스쿨어택' 공연이 알파인 빌리지 광장에서 하루 2회씩 펼쳐진다.

학생과 선생님으로 분장한 20여 명의 전문 연기자들의 화려한 칼군무와 신나는 댄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에서는 이번 축제를 맞아 평소보다 불꽃 종류와 발사량을 늘려 더욱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설날 연휴, 삼일절 밤에 펼쳐진다.(※ 설 연휴 마지막 날(2/6) 휴연)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무료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월 23일부터 일주일 간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들과 함께 댓글을 남기면, 총 10팀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모두에게 선물할 예정이라고 에버랜드는 밝혔다.

또한 졸업을 상징하는 음식인 '자장면'을 포함한 중식 세트 메뉴가 축제 기간 동안 차이나문 레스토랑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에버랜드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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