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비, 스타트업 지원하는 ‘넥시드 FINAL DEMODAY’ 개최

산업·IT 입력 2019-01-17 18:13:00 수정 2019-01-17 18:48:27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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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투자, 지원하는 컴퍼니비가 지난 16일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이널 데모데이’를 열었습니다.
이번 데모데이는 컴퍼니비가 지난 5개월간 육성한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10곳을 위한 사업 연계 네트워킹 자리였습니다.
현장에서는 클로봇, 아티스츠카드, 지원이네 오락실 등 스타트업 10개사의 최종 IR 발표도 진행됐습니다.
저작권이 만료된 전세계 음원을 자동 필터링해 무료로 제공하는 ‘클래식매니저’ 서비스를 개발한 아티스츠카드의 정연승 대표와,
‘트릭아트’ 착시를 활용한 어드벤처 게임 ‘트릭아트 던전’을 개발한 한상빈 ‘(주)지원이네오락실’ 대표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습니다.
주식회사 풀다이브테크놀로지는 사물의 부피감과 경질감을 단순 진동 방식이 아닌 실제 촉감처럼 구현하는 자사의 글러브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콘텐츠진흥원 투자지원센터 넥시드는 경기도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 펀드에 출자하는 형태로 간접투자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네오코믹스 주식회사는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인도네시아 최고 웹툰 플랫폼 ‘짜요우’ 등과 MOU를 맺고, 신용보증기금에서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지원이네 오락실은 육성기간 내, 구글 인디게임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아티스츠카드는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 영상편집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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