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닮은 반도체’…나노·소재 기술개발에 올해 948억원 투자

산업·IT 입력 2019-01-16 17:15:00 수정 2019-01-17 09:06:06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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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닮은 반도체’…나노·소재 기술개발에 올해 948억원 투자
‘2019 나노·소재 기술개발 분야 사업 시행계획’ 확정
과기정통부, 나노·소재 분야 연구개발 예산 12% 늘어
나노·소재 분야 성장, 경제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

인간의 뇌를 닮은 미래 반도체 신소자 핵심 기술개발 등 나노·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물성과 기능을 구현하는 도전적인 연구개발 사업에 올해 948억원이 투자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소재 분야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나노·소재 기술개발 분야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올해 과기정통부 나노·소재 분야 연구개발 예산은 작년(844억원)보다 12%(104억원) 늘었다. 분야별로는 나노소재 원천기술에 435억원, 나노소자에 211억원, 나노공정/측정/장비에 194억원, 나노바이오와 나노에너지환경 분야에 각각 43억원과 42억원, 나노안전성 분야는 23억원이 투자됩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대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혁신성과 파급력을 갖춘 나노·소재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중소기업 등의 기술적 난제 해결 등에 연계, 경제 성과로도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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