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중소·벤처기업은 사람중심경제의 주역”
문 대통령은 오늘 중소·벤처기업인 2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새해 들어 제일 먼저 중소·벤처기업인들을 청와대로 모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가장 시급현안은 일자리이고, 전체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힘을 내야 한다”며 “가치를 창조하는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창업과 혁신적 중소기업이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혁신창업과 강한 중소기업이 하나 둘 늘어나면 경제 체력이 튼튼해질 거” 라며, 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 지원 및 연구개발비용 지원 등을 약속한 뒤 “더 많은 투자와 사업기회를 발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