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금납부, 새해부터 ‘더 간편하게’

경제·사회 입력 2019-01-04 11:23:00 수정 2019-01-04 19:43:20 고현정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시 세금 납부 방식이 더 간편해졌습니다.

그동안은 세금납부용 모바일앱 에스택스(STAX)로 납부할 때 반드시 우리은행 계좌를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모든 은행계좌를 쓸 수 있습니다.

또 계좌 자동이체뿐 아니라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가 신설됐고, 본인인증 시 비밀번호 외에 지문·패턴·얼굴인식과 같은 간편인증 방식을 쓸 수 있습니다.

단, 기존 에스택스 사용자는 앱을 재설치해야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PC 인터넷을 통한 이택스(ETAX) 세금납부 서비스도 개편됐습니다.

그간 검색창에 전자납부번호, 납세번호, 상하수도고객번호를 구분해서 입력해야 조회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통합 검색하면 됩니다.

상하수도 요금과 세외수입도 지방세처럼 ‘예약이체’ 할 수 있으며,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 납부 안내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신청 가능합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