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대학 최초 ‘사회적가치추진단’ 운영

경제·사회 입력 2018-12-27 17:09:00 수정 2018-12-27 17:14:18 이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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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대학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본격 추진

신한대학교는 국정 운영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적 가치 실현 전담조직인‘사회적가치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갑원 총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우리대학의 사회적 가치 관련 전담조직 운영은 타 대학을 비롯해 중앙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들의 각별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며 “우리대학은 앞으로 적극적인 사회책임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유례없는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진단장으로 임명된 이 현(사진)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다수의 조직과 이해관계자는 조직의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을 매우 중요한 경영활동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대학과 사회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대학교는 사회적가치추진단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대학의 연구 및 교육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와 국민이 바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사회적가치추진단은 대학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설립됐다"며 "사회적 책임 전략체계와 강력한 추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 경제 창업자 양성, 사회적 가치 관련 학술 연구 및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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