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1인가구·여성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 낮아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과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로 집계됐고, 50세 이상 인구의 삶의 만족도는 OECD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노인들이 고립되지 않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 확충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올해 전체 인구의 14.3%를 차지했습니다. 오는 2025년에는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OECD 국가 중 고령화 진행 속도가 가장 빨랐습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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