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비용 낮추고 이용 간편한 ‘디지털 중고차론’ 출시

금융 입력 2018-12-24 13:19:00 수정 2018-12-24 13:21:07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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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중고차 구매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중고차론’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중고차론은 기존 중고차론 대비 금리가 낮을 뿐 아니라, 이용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중고차 매장에서 이용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한 후 결과를 기다려야 했지만, 디지털 중고차론을 통하면 별도의 서류 없이 모바일로 한도와 금리 조회부터 대출금 송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대출금을 중고차 구매 전 고객의 계좌로 송금해줘 고객은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중고차론은 최저 3.5%의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만약 중고차 구매를 위해 1,500만원이 필요한 고객이 이 상품을 통하면 월 납입금 335,000원(금리 3.5%, 48개월)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전혀 없어 고객의 부담을 더욱 낮췄다.
현대캐피탈은 디지털 중고차론 출시를 기념해 중고차 안심 동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중고차론을 이용한 고객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차량 검사부터 계약 체결까지의 전 과정을 전문가가 동행해 지원해 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중고차론을 출시하게 됐다”며, “중고차 금융이 필요한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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