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융복합 최적기관으로 부가가치 창출 앞장서야”

경제·사회 입력 2018-12-19 14:49:00 수정 2018-12-19 14:51:45 고현정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대학이 융복합 최적기관으로 부가가치 창출 앞장서야”
차세대 융복합 리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선경 교수 19일 ‘SEN토크’ 출연

첨단의료시대에 차세대 융복합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선경(사진) 교수가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경제TV ‘SEN토크’에 출연한다.
선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의료인이자 교육자로서의 모습은 물론, 오송첨단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당시 민간기업 R&D를 1000% 이상으로 끌어올렸던 노하우를 공개한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여러 분야의 ‘융합’이며 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이 바로 대학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대학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관으로 민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냄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선 교수는 한국형 인공심장 기기를 만드는 등 첨단의료시대에 차세대 융복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4차 산업에서는 바이오와 헬스를 접목한 바이오헬스분야가 주목 받을 것이라며 융합요소를 다 갖춘 대학이 이제는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해서 자제적인 창업과 기술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설파할 예정이다. 더 이상 기부금 중심의 투자가 아니라 연구중심의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처럼 기업에 투자를 요청하는 대학이 아니라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중심대학이 향후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하는 선경 교수는 교육인이자 인생선배로서 후학들이 자신을 뛰어넘는 인재로 세상을 호령하길 바란다고 소망을 내비친다.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을 시작으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 재단 이사장,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형 인공심장개발과 생명구조장치 국산화 연구에 매진해온 선경 교수의 비전은 19일 ‘SEN 토크’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서울경제TV의 ‘SEN 토크’는 금융, 부동산 등 경제는 물론 정치, 정부기관 등을 망라한 인사를 모시는 대담 프로그램으로 ‘SEN 토크’ 19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선경 교수 편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sentvculture’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