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에 주목한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영양학회 후원

경제·사회 입력 2018-12-11 14:51:00 수정 2018-12-11 14:52:41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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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보고서 등에 따르면 2015년 1조1000억 원 규모에 불과하던 국내 실버푸드 시장은 2020년 16조원 규모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국내 상황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사코페니아(sarcopenia)’, 즉 근감소증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근감소증(Sarcopenia)이란, 노화로 인해 근육량 및 근력이 정상보다 크게 줄어드는 질환으로, 근육이란 뜻의 ‘사코(sarco)’와 감소란 뜻의 ‘페니아(penia)’가 합쳐진 말이다.

우리 몸은 30대에 최대 근육량에 도달한 뒤 40대부터 근육이 꾸준히 감소해 70세 이상부터는 매년 15%씩 빠르게 감소한다. 근육의 감소는 운동능력 저하로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수행능력이 저하돼 그로 인한 사망 위험까지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2016년 미국에서는 근감소증(Sarcopenia)을 질병으로 분류했고 전 세계적으로 근감소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영양학회 등과 손잡고 학술연구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상웰라이프가 한국 임상영양학회와 근감소증에 대한 학회연구를 진행해 이목을 모았다. 대상웰라이프는 12월 8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2018년 한국임상영양학회 동계학술대회’ 후원을 통해 타니시 요양병원 원장 마루야마 미치오(Dr. Michio Maruyama) 박사를 초청, ‘근감소성 비만이 있는 노인들의 영양치료’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는 보건, 의학 및 식품영양 등 전문가들 500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임상영양학회는 2010년에 창립돼 올해 9년째를 맞았으며 대상웰라이프는 영양학회 후원을 통해 성인영양과 관련된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1995년 환자용 균형영양식 전용 브랜드인 '뉴케어'를 론칭해 환자영양식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는 환자용 균형영양식 No.1 브랜드로서 국내 회사 중 가장 많은 종류(총 55개)의 전문영양식과 영양간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선호도 높은 ‘뉴케어 구수한 맛’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5대 영양소와 23가지 이상의 비타민 및 무기질 등으로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할 수 있어 영양섭취가 부족한 이들에게 고른 영양을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노년층의 근감소 예방을 위해 설계된 고단백 젤리 ‘뉴케어 망고젤, 복숭아젤’은 양질의 단백질 및 BCAA(아미노산의 일종)가 들어있을 뿐 아니라 당 함유량도 낮아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도가 우수하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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