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펀드, 올해 1조원 늘어

산업·IT 입력 2018-12-10 17:09:00 수정 2018-12-10 17:10:15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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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일 올해 개인 및 퇴직연금 등 연금펀드 수탁고가 연초 이후 1조원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펀드 모두 운용사 수탁고 1위로 그 규모가 각각 3조원이 넘고, 연금펀드 전체로는 6조 2,578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이처럼 빠른 성장세에 대해 “업계 최대 상품 라인업을 통해 다양화하고 있는 투자자의 수요에 부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산과 더불어 투자지역에 대한 자산배분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연금자산 투자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 비중은 20%가 넘는다.
특히 목표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재배치가 이뤄지는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 시리즈의 경우 올해만 2,000억원 넘게 증가하며 설정액이 3,700억원을 넘어섰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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