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브랜드 베이커세븐, 오는 13일 중국 공식 시장 런칭

경제·사회 입력 2018-12-10 14:13:00 수정 2018-12-10 14:14:34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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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아쉬세븐의 화장품 뷰티 브랜드 <베이커세븐-BAKER7>이 중국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는 12월 13일 중국 상해 푸둥 포시즌스 호텔에서 런칭쇼를 진행하게 된 것.

‘베이커 세븐’은 효모발효를 통해 빵을 만드는 과정처럼 고객들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실제 피부에 유해 하지 않은 성분을 엄선해 제품을 개발하는 뷰티 브랜드로, 이번 런칭쇼를 통해 중국 현지에 본격적인 진출을 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알릴 전망이다.

주력 상품인 매직 버블 팩은 최근 황사로 인해 피부 유해 요소가 많고 건조한 환경의 영향으로 피부 고민이 많은 중국 여성의 니즈에 맞춰 기존의 버블 화장품처럼 노페물 제거가 목적이 아니라 화장품의 보습(에센스) 성분을 더 깊숙이 침투 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대해 런칭 쇼 당일에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제품의 성분 ,원리, 안정성, 기대효과에 대해 전문적이고 자세하게 파헤칠 예정이며, 이외에 캔디틴트, 케익핸드크림 상품들로 브랜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런칭 쇼 현장에는 중국 유명 연예인인 공미와 여러 유명 왕홍들도 방문하여 그들만의 피부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공미는 최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33번공로 주연과 인기 웹드라마 ‘경세요연’의 여자 주인공을 맡으면서 스크린과 온라인을 오가면서 인기몰이 중인 배우다. 공미의 참석 소식에 런칭 쇼 역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베이커세븐의 컨셉인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귀엽고 친숙하면서도 청량함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모델 모모랜드의 주이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베이커세븐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런칭 쇼 를 통하여 중국 여성의 K-뷰티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과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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