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민소득 3만불 넘어, 사회적대타협해야”

경제·사회 입력 2018-12-03 17:33:00 수정 2018-12-03 19:23:46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는 오늘(3일) 노동조합에 속해있지 않은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당이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노동조합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대로 보호를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노조 조직률이나 가입률이 낮은 약한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노조 밖에 있는 많은 노동자가 노조 안에 있는 사람보다 어려운 환경과 위치에 있기에 당 노동위원회가 그런 분들의 어려움까지 함께 아우르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우리나라가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어섰는데 이 정도가 되면 지금부터는 사회적 대타협을 잘 하는 발전경로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 서유럽에서 얻은 경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증권부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